진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야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자전거 이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친환경 자전거도로 및 편의시설 확충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자전거 문화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평가 기준으로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문화조성, 기관장관심도, 우수사례를, 표창 추천 대상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행안부는 진주시가 그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자전거도로 개설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첨단 스마트 자전거도로 구축 △보행자도로 분리를 통한 자전거도로 기능 회복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구축 △남강둔치 상습침수 자전거도로 자동차단기 설치 △전용교량과 쉼터 조성 등 생활형 자전거도로망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총 243㎞(전용도로 49㎞, 겸용도로 192㎞, 자전거 우선도로 2㎞)의 자전거도로 개설 사례를 높이 평가했으며, 연접 시·군과 상생발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산청군, 함안군, 사천시와의 광역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한 사례와 남강 순환 자전거 도로, 경전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 등 다양한 자전거 타기 코스의 개발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진주시는 자전거 도로 확충과 더불어 공영자전거 대여소,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반 등의 정책을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1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자전거 이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친환경 자전거도로 및 편의시설 확충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자전거 문화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평가 기준으로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문화조성, 기관장관심도, 우수사례를, 표창 추천 대상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진주시는 자전거 도로 확충과 더불어 공영자전거 대여소,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반 등의 정책을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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