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남시조시인협회장에 창원 마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분헌(사진) 시조시인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2년간이다.
경남시조시인협회는 지난 16일 경남문학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전형위원(역대 회장)을 구성해 이분헌 시인을 제19대 경남시조시인협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옥영숙·백순금·김승봉·신애리 시조시인이, 감사에는 서성자·오영민 시조시인이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이선중 시조시인, 사무차장은 손성자, 최복순 시조시인으로 구성됐다.
이 신임 회장은 “노산시조백일장, 경남시조문학상, 문학 강연, 시조화 전시·낭송회 등 회원의 화합과 활발한 창작 활동, 우리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 홍보·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2006년 ‘시조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조집으로 ‘환한 식탁’을 펴냈고 경남시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마산신월초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경남시조시인협회는 지난 16일 경남문학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전형위원(역대 회장)을 구성해 이분헌 시인을 제19대 경남시조시인협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옥영숙·백순금·김승봉·신애리 시조시인이, 감사에는 서성자·오영민 시조시인이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이선중 시조시인, 사무차장은 손성자, 최복순 시조시인으로 구성됐다.
이 신임 회장은 “노산시조백일장, 경남시조문학상, 문학 강연, 시조화 전시·낭송회 등 회원의 화합과 활발한 창작 활동, 우리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 홍보·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2006년 ‘시조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조집으로 ‘환한 식탁’을 펴냈고 경남시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마산신월초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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