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삼칠농협 샤인머스켓 포도 공선회의 결속력 강화와 재배기술 향상 및 농작업에서 올 수 있는 건강악화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함안조공, 삼칠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농협교육원 임병엽 강사를 초청해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정훈교 한신대 교수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삼칠농협에서 건립계획을 가지고 있는 APC의 미래계획을 위해 상주시 포도 공동선별장을 견학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삼칠농협 샤인머스켓 포도 공선회는 76명으로 2023년 4월 조성된 공선회로 결속력 강화와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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