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일면 출신 한 출향 기업인이 고향 애(愛) 기부로 2023년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고성군을 방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금 1000만원을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최 대표는 지난 1월 11일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등록하고, 기부 후 제공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기탁했다. 지난 6월에는 인맥을 활용해 회화면에서 ‘일대일 사랑의 건강 상담’을 주선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웃사랑 나눔기부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던 중 지역인재육성장학재단을 알게 됐다. 후배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앤디는 패션 소재 전문 생산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합성피혁, 부직포, 스포츠 모자 등에 특화돼 원부자재는 물론 완제품을 생산하는 국제적 기업이다. 올해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웅재기자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고성군을 방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금 1000만원을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최 대표는 지난 1월 11일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등록하고, 기부 후 제공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기탁했다. 지난 6월에는 인맥을 활용해 회화면에서 ‘일대일 사랑의 건강 상담’을 주선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디케이앤디는 패션 소재 전문 생산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합성피혁, 부직포, 스포츠 모자 등에 특화돼 원부자재는 물론 완제품을 생산하는 국제적 기업이다. 올해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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