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 양혜원 주무관, 세무과 정수홍 체납징수 담당, 건축과 노은진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혜원 주무관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업분야 인력수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정수홍 체납징수 담당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가처분·가등기 설정 체납건을 상대로 취소·말소 인용을 받아 장기 미해결 고액 체납건 징수의 가능성을 만들어 냈다.
노은진 주무관은 문화와 예술로 밀양을 사색·공감·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여행자 라운지이자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조성에 기여했다.
이들에게는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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