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한은진 의원이 올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7건의 조례 중 좋은 조례로 선정된 조례는 ‘거제시 조례 입법 평가 조례’와 ‘거제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다.
거제시 조례 입법 평가 조례는 장기간 미운영한 유명무실하고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유사·중복·부실조례에 대해 3년마다 입법 평가를 실시해 폐지 등 사후관리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경우 공공갈등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훼손된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의원은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지방의회 역할과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 등 24만 거제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한 의원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7건의 조례 중 좋은 조례로 선정된 조례는 ‘거제시 조례 입법 평가 조례’와 ‘거제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다.
거제시 조례 입법 평가 조례는 장기간 미운영한 유명무실하고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유사·중복·부실조례에 대해 3년마다 입법 평가를 실시해 폐지 등 사후관리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경우 공공갈등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훼손된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의원은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지방의회 역할과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 등 24만 거제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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