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으로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21년 첫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4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사업의 확대와 다양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해외선진문화탐방 장학생은 지역 내 고등학생 1·2학년으로 직전 학기 학업성적이 상위 3% 이내인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과 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학업성적 20% 이내이다.
시는 겨울·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미국 등 외국의 우수한 교육·문화·우주항공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1회 해외선진문화탐방 사업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2024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8박 10일 동안 40명의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탐방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의 안목을 넓혀주고 창의적인 인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시는 2021년 첫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4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사업의 확대와 다양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해외선진문화탐방 장학생은 지역 내 고등학생 1·2학년으로 직전 학기 학업성적이 상위 3% 이내인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과 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학업성적 20% 이내이다.
시는 겨울·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미국 등 외국의 우수한 교육·문화·우주항공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1회 해외선진문화탐방 사업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2024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8박 10일 동안 40명의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탐방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의 안목을 넓혀주고 창의적인 인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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