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봉림마을 김국자(84) 할머니가 지난 2일 거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6만원을 기탁했다.
김 할머니는 고인이 된 남편의 뜻을 이어 받아 2013년부터 매년 고성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왔다.
김국자 할머니는 “온가족이 고인이 된 남편의 뜻을 이어 받아 실천하면서 이웃사랑이란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국자 할머니 부부는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는데, 남편 별세 후에도 고인의 기일 즈음에 온가족이 함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김 할머니는 고인이 된 남편의 뜻을 이어 받아 2013년부터 매년 고성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왔다.
김국자 할머니는 “온가족이 고인이 된 남편의 뜻을 이어 받아 실천하면서 이웃사랑이란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국자 할머니 부부는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는데, 남편 별세 후에도 고인의 기일 즈음에 온가족이 함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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