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밀양시장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병구 변호사가 오는 6일 오후 3시 밀양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2022년 지방선거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후 약 1년 10개월만에 재시동을 거는 셈이다.
안 변호사는 2일 “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다는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을 좌우명으로 그 동안 삶을 돌아보는 ‘꿈의 시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안 변호사는 “책에는 여행과 세계사에 관한 관심이 더 넓은 세계로 이끈 경험과 그 속에서 얻은 인사이트,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얻은 과정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변호사는 에비후보 등록과 함께 “내실이 강한 밀양, 작지만 강한 도시 밀양,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밀양이라는 슬로건으로 밀양을 영남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포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마산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해 서울서부지청, 밀양지청, 대구지검 검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안 변호사는 2일 “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다는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을 좌우명으로 그 동안 삶을 돌아보는 ‘꿈의 시작’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안 변호사는 “책에는 여행과 세계사에 관한 관심이 더 넓은 세계로 이끈 경험과 그 속에서 얻은 인사이트,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얻은 과정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마산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해 서울서부지청, 밀양지청, 대구지검 검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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