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 2000만원 확보
통영시 사량면 진촌마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간판개선사업’공모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통영시는 읍면동 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주민협의체 사업으로 사량면 진촌마을 일원을 대상지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의 쾌거다.
사량면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2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 추진 결과 우수사례 대상지로도 선정돼 전국 지자체의 견학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총 2억원(국비 1억 2000만원, 시비 8000만원)을 투입해 진촌마을 일대 1km 구간의 건물 42동, 4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차 때 완성하지 못했던 대부분의 간판을 지역특성을 반영 개선해 쾌적한 간판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지난 간판개선 사업으로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거리를 경험한 사량면민들은 간판으로 아름다운 완성된 섬 경관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로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간판개선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지역을 명소화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통영시는 읍면동 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주민협의체 사업으로 사량면 진촌마을 일원을 대상지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의 쾌거다.
사량면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2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 추진 결과 우수사례 대상지로도 선정돼 전국 지자체의 견학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총 2억원(국비 1억 2000만원, 시비 8000만원)을 투입해 진촌마을 일대 1km 구간의 건물 42동, 4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차 때 완성하지 못했던 대부분의 간판을 지역특성을 반영 개선해 쾌적한 간판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간판개선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지역을 명소화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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