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90일여를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3시 창원대 글로벌 평생 학습관에서 창원과 김해 부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석기 창원성산구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김석기 예비후보 캠프 측 추산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김 예비후보의 마산고등학교 은사인 강수명 ‘김석기 예비후보 후원회장’은 김석기 후보의 고등학교 시절 일화를 소개하며 고시(행정) 출신으로 자신의 가르침대로 진력을 다해 순리대로 노력한 제자를 치하하며 정치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제자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어 황철곤 전 마산시장 또한 김 예비후보와 함께한 경험을 회상하고 “모두가 퇴근한 불 꺼진 청사에서 홀로 불을 밝히고 기획경제국장으로서 마산시 발전계획을 진두지휘하며 마산 발전의 주춧돌을 놓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김 후보자의 행정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김장겸 마산 MBC사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으며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도 축전을 보내는 등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석기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는 1부 식전 행사와 2부 ‘경력이 미래를 만든다’ 북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MBC 경남라디오 인기 진행자인 ‘아구할매 김혜란’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여성 참석자들이 많았으며, ‘정치인 김석기’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김석기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축하하기 위해 지지와 성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가 펼쳐졌다. 창원대 글로벌 평생학습관을 여기저기 자유로이 나는 종이비행기는 구태에 얽매이지 않는 깨끗한 정치를 선언한 김 예비후보자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