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애정으로 평산동 가꾸기 솔선수범 인정”
양산시 평산동은 안영춘(90)씨가 동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시정발전유공을 인정받아 양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안 씨는 평산동 선우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020년께부터 현재까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주변의 잡초제거, 낙엽청소, 꽃길조성, 풀베기 작업 등 시 환경정비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 외부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살기 좋은 동네 이미지를 제고에 적극 기여해왔다.
또 올해 집중호우 및 태풍 상륙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를 순찰하고 강풍피해에 취약한 시설물을 미리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평산동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민 화합에 공헌했다.
안영춘씨는 “평산동 마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조금 부끄럽다”며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나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향옥 동장은 “안 씨는 많은 연세에도 불구, 평산동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더욱 살기좋은 동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안 씨 같은 분들이 많이 생겨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안 씨는 평산동 선우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020년께부터 현재까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주변의 잡초제거, 낙엽청소, 꽃길조성, 풀베기 작업 등 시 환경정비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 외부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살기 좋은 동네 이미지를 제고에 적극 기여해왔다.
또 올해 집중호우 및 태풍 상륙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를 순찰하고 강풍피해에 취약한 시설물을 미리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평산동 한마당 어울림 및 경로잔치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민 화합에 공헌했다.
김향옥 동장은 “안 씨는 많은 연세에도 불구, 평산동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더욱 살기좋은 동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안 씨 같은 분들이 많이 생겨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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