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은행 본점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로 구성된 교통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PM(개인형 이동장치)사고예방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원동기장치 자전거’ 이상의 면허 보유, 전동킥보드 1인 승차 준수,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수칙 피켓 및 플래카드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기에 이용자들의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 해에도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관련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마산동부경찰서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은행 본점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범운전자로 구성된 교통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PM(개인형 이동장치)사고예방 출근길 캠페인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