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태인산업 태광식 대표가 지난 10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태인산업은 2000년 설립한 기계설비공사, 하수처리장치구성품, 탈취기 제작이 주요 업종인 벤처기업이다.
태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에게 버팀목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꿈을 키워 나가고 실현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태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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