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도시 실현…올해 목표율 상향
김해시가 2023년 자체 녹색제품 구매 목표율 30%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 제품은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인증한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 제품, 저탄소인증 제품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목표율 달성을 위해 직원 대상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온라인 교육과 함께 대형매장을 방문해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와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대형 유통사와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 제품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는 ‘제1회 김해시 녹색소비주간 행사’를 실시해 녹색소비를 이끌어냈다.
김해시는 올해 녹색제품 구매 목표율을 33%로 잡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의 녹색소비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녹색제품 판매코너를 운영한 매장 범위를 넓혀 ‘김해형 초록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높아진 목표율만큼 더 나은 초록도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녹색 제품은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인증한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 제품, 저탄소인증 제품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목표율 달성을 위해 직원 대상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온라인 교육과 함께 대형매장을 방문해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와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대형 유통사와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 제품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는 ‘제1회 김해시 녹색소비주간 행사’를 실시해 녹색소비를 이끌어냈다.
또한 시민들의 녹색소비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녹색제품 판매코너를 운영한 매장 범위를 넓혀 ‘김해형 초록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높아진 목표율만큼 더 나은 초록도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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