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차세대 경영인들, 적십자사 기빙클럽 동참
경남지역 차세대 경영인들, 적십자사 기빙클럽 동참
  • 황용인
  • 승인 2024.01.16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지역 차세대 경영인들이 대한적십자사의 기빙클럽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15일 경남도내 위기가정을 돕는 2024년도 기빙클럽 47호에 ㈜세영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무섭), 48호 ㈜예성기공(대표이사 박민식)가 각각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창원시 소재 ㈜세영테크놀러지는 전자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김무섭 대표이사의 모친인 박영숙 대표이사가 경영하고 있는 ㈜세영은 자동차부품과 가전부품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세영은 창원대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예성기공은 창원시에 위치한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총 3350만의 성금을 창원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박민식 대표이사의 부친인 박영견 대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두 기업의 기부가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도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사진 가운데)이 창원지역 차세대 경영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김무섭 대표이사와 박민식 대표이사에게 기빙클럽 참여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