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우리 ‘숲애서’에서 결혼할까요.
공단은 지난해 조성된 숲애서 옥상힐링정원을 작은 결혼식 공간으로 이용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레스트 웨딩(Forest Wedding)’으로 이름 붙인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또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 시 숲애서 옥상힐링정원 결혼식 공간, 이동식 앰프 및 마이크, 축의대용 테이블, 대기 및 주차공간등을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6주간이다. 신청방법은 숲애서 홈페이지(https://www.yssisul.or.kr/forest)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조사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쌍으로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등)을 우대선정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결과는 3월 8일 금요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숲애서 관계자는 “숲애서의 옥상정원이 누군가에게는 힐링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공단은 지난해 조성된 숲애서 옥상힐링정원을 작은 결혼식 공간으로 이용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레스트 웨딩(Forest Wedding)’으로 이름 붙인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또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 시 숲애서 옥상힐링정원 결혼식 공간, 이동식 앰프 및 마이크, 축의대용 테이블, 대기 및 주차공간등을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숲애서 관계자는 “숲애서의 옥상정원이 누군가에게는 힐링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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