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화 확산 기여한 공로 인정
경상국립대학교 김기원 명예교수가 ㈔한국차인연합회 송년차담축제에서 ‘올해의 명예차인상’을 수상했다.
김 명예교수는 한국 차 문화에 관심이 깊어 진주차인회와 ㈔한국차인연합회 창립에 적극 참여했다. 또 한국차인연합회 감사를 18년간 역임했다. 1981년 5월 25일 진주시 촉석루에서 열린 ‘한국 차의 날 선포식’의 총괄추진위원장을 맡아 진주를 차 문화 수도로 불리도록 기반을 닦았고, 한국 차 민요를 최초로 채록하기도 했다. 김 명예교수는 한국차학회를 창립해 부회장, 회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차회 원로회의의 초대 의장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차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한편 김 명예교수는 옛 경남과기대의 초대 박물관장, 초대 청담사상연구소장, 도서관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 차 재배’와 시집 ‘녹차빛 향기’ 외 칼럼집 등 다수가 있다.
박성민기자
김 명예교수는 한국 차 문화에 관심이 깊어 진주차인회와 ㈔한국차인연합회 창립에 적극 참여했다. 또 한국차인연합회 감사를 18년간 역임했다. 1981년 5월 25일 진주시 촉석루에서 열린 ‘한국 차의 날 선포식’의 총괄추진위원장을 맡아 진주를 차 문화 수도로 불리도록 기반을 닦았고, 한국 차 민요를 최초로 채록하기도 했다. 김 명예교수는 한국차학회를 창립해 부회장, 회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차회 원로회의의 초대 의장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차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한편 김 명예교수는 옛 경남과기대의 초대 박물관장, 초대 청담사상연구소장, 도서관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 차 재배’와 시집 ‘녹차빛 향기’ 외 칼럼집 등 다수가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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