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상 국민의힘 마산합포구 예비후보 “마산합포구를 의료 관광 메카로”
강명상 국민의힘 마산합포구 예비후보 “마산합포구를 의료 관광 메카로”
  • 이은수
  • 승인 2024.01.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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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에 1000여명 인사 다녀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의 국민의힘 마산합포구 예비후보인 강명상 365병원장이 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번지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다녀갔다.

강명상 예비후보는 ‘편한 의사의 길을 두고 왜 힘든 길을 가려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의사는 환자 한 명 한 명을 치료하는데 그칠수 있지만 정치인은 올바른 정치와 정책을 펼친다면 수천 수만의 시민, 국민을 치료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의에서 사회를 치료하는 대의가 되고 싶다. 특히 창원특례시 5개구 중 가장 낙후되고 지친 마산에 ‘생명’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생주치의’를 슬로건으로 내건 강명상 예비후보는 힘찬 도전을 향한 첫 걸음에 걸맞는 연설로 주목받았다.

강명상 후보는 “마산합포구를 의료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현재 민간 교류를 통해 몽골 울란바트르내 수흐 바트르구, 친길텐구(우리나라 종로·강남과 같은 지역)내에 제일병원과 모 병원과 양해각서도 체결이 거의 성사단계”라며 “오는 3월 중순이면 몽골내 장관 겸 국회의원과 2개 구청장 등 총 35명이 창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렇게 민간교류가 선진화된 의료 문화 산업의 견학 및 탐방을 추진하는데, 정책적으로 더 활성화 시킨다면 더 큰 교류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나아가 “국민의힘 당헌, 당규, 정강 정령중 3항에 따르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때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얽힌 실타를 푸는 것처럼 갈등을 조절해 세상일이 잘 풀리도록 정치를 펼치겠으며, 의원들의 잘못된 기득권을 없애겠다. ‘함께가면 길이 된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말처럼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으며, 어떠한 난관에 부딪혀도 이겨낼 수 있다. 저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는 ‘올바른 정치’를 약속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인성 창원한마음병원장은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직원 및 응급 환자들이 찾는 병원은 다양한 구성원들과 복잡다양한 업무로 인해 경영이 쉽지 않은데도 강명상 병원장은 성공적으로 성과를 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나눔의 베푸는 삶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정치 영역에서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민생주치의가 될 적임자”라고 축사를 했다.

크고 작은 사회공헌으로 소외 계층을 돌보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주로 활동해 온 마산 365 강명상 병원장은 지난해 하반기(8월 28일) 굿네이버스 꿈지원단에 위촉돼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에서 진행하는 ‘2023 꿈지원단’ 사업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 메시지, 직업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물한다. 강명상 병원장은 “본래 꿈은 야망이 되고 야망은 곧 미래가 된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강명상 365병원장이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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