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점검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점검
  • 이웅재
  • 승인 2024.01.23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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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2일 고성읍 신월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과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이 군수는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공사 개요 및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현장을 방문해 공정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특히 이군수는 공동 샤워실 설치 및 외부 마감재 드라이비트 공법 개선, 도시가스 설치, 지장물 이설 등 개선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준공 이후 유스호스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2021년 10월 공사가 중지되었다가 지난해 3월 재착수했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7199㎡, 47개 객실, 수용인원 234명 규모로 건축되고 있다. 국제회의와 연수, 워크숍, 전시회 등 MICE 산업을 수행하기 위한 300명 수용 규모의 대형 컨벤션홀도 갖춘다는 계획으로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고성군의 상징적 건물이자 미래를 위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그동안 많은 진통을 겪어오면서도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지역의 부족하고 열악한 숙박환경을 개선한다는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가가치가 높은 MICE 산업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데 있다”며 “스포츠산업의 도시 고성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자 마중물이 되고 랜드마크가 될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2일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과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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