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無…소방, 원인 조사
진주 플라스틱 제조업체 건물이 일부 붕괴돼 소방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28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37분께 진주시 지수면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건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9명, 장비 3대를 투입해 안전조치 했다. 다행히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중 400㎡ 가량 붕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 담긴 먼지가 날리는 모습 등을 확인한 결과 신고 접수 전날인 25일 오후 10시 50분께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건물 출입통제 조치를 하고 정확한 붕괴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28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37분께 진주시 지수면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건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9명, 장비 3대를 투입해 안전조치 했다. 다행히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중 400㎡ 가량 붕괴 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건물 출입통제 조치를 하고 정확한 붕괴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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