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쾌적하게 설연휴 즐기세요!”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은 30일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자생단체 60여명이 참여해 경화시장,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철길 등 청소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자 쓰레기 수거일정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방한호 병암동장은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주신 자생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에서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내시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내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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