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디엔디전자 서순기 대표가 1억 4000만 원 상당의 전기렌지 280대를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순기 대표는 남해군 창선면 연곡리 출생으로 1988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국내 최초로 할로겐 렌지를 개발했다. 이후 국내 최초로 한국 조리문화에 안성맞춤인 직화방식 전기렌지 ‘이렌지’를 생산하고 있다.
서 대표는 “향우 기업으로서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살고 있으며 멀리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전기렌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서순기 대표는 남해군 창선면 연곡리 출생으로 1988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국내 최초로 할로겐 렌지를 개발했다. 이후 국내 최초로 한국 조리문화에 안성맞춤인 직화방식 전기렌지 ‘이렌지’를 생산하고 있다.
서 대표는 “향우 기업으로서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살고 있으며 멀리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전기렌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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