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총연장 1.6㎞·왕복 4∼8차로)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 기념식 행사에는 강준석 사장과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최진봉 중구청장과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해양항만분야와 지자체, 시민사회 등이 참석해 북항 재개발사업 잔여부지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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