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전 김해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김해시의원 ‘아’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했다.
김 전 부의장은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선거는 율하신도시 등 장유3동 7만 4000명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로 김해시 전체 인구의 13.86%에 달하는 핵심 지역으로 당선 즉시 의정활동을 펼칠 ‘즉시전략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원 재선 이후 평범한 주민으로 김해시의회와 김해시, 국회와 정부를 보면서 자신의 김해시의원 8년이 주민에게 돌아갈 더 많은 복리증진을 실현하지 못해 반성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가 유능한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하려면 시장과 시의회 두 날개가 제대로 날아야 한다”며 “당선되면 ‘할 말’하는 의정활동과 소신을 배신하지 않는 시의원으로 53만 김해시민의 자존심과 복리증진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의원 ‘아’ 선거구 재선거는 최동석 전 부의장이 지난 12월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박준언기자
김 전 부의장은 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선거는 율하신도시 등 장유3동 7만 4000명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로 김해시 전체 인구의 13.86%에 달하는 핵심 지역으로 당선 즉시 의정활동을 펼칠 ‘즉시전략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원 재선 이후 평범한 주민으로 김해시의회와 김해시, 국회와 정부를 보면서 자신의 김해시의원 8년이 주민에게 돌아갈 더 많은 복리증진을 실현하지 못해 반성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가 유능한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하려면 시장과 시의회 두 날개가 제대로 날아야 한다”며 “당선되면 ‘할 말’하는 의정활동과 소신을 배신하지 않는 시의원으로 53만 김해시민의 자존심과 복리증진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의원 ‘아’ 선거구 재선거는 최동석 전 부의장이 지난 12월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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