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송현준 KBS창원총국 자치경제팀장이 선출됐다.
경남울산기자협회는 19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장으로 송현준 후보를 제44대 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2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이다.
송 신임 협회장은 2005년 KBS창원총국에 입사해 사건팀장, 자치경제팀장 등을 거치며 지난해 ‘창원 도심 주한미군 사격장’ 보도로 ‘2023 한국방송기자 대상’ 지역취재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2018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수석 부본부장, 2019년에서 2020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송 협회장은 “현재 정치적 환경과 기술 진보에 따른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언론이 특히 지역 언론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경남과 울산지역 기자들과 논의해 연대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웅교기자
경남울산기자협회는 19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장으로 송현준 후보를 제44대 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2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이다.
송 협회장은 “현재 정치적 환경과 기술 진보에 따른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언론이 특히 지역 언론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경남과 울산지역 기자들과 논의해 연대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웅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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