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선도도시에 나선 창원시가 마산대학교와 손잡고 구체적인 탄소중립에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산대와 제1호 탄소지움 캠퍼스 추진 선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탄소중립 혹은 ‘넷제로(Net-Zero)’라고 말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소지움 캠퍼스란 △누비자·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메일비우기, 절전모드 사용 등)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 2도 높이기 등 탄소지우기 10가지 수칙을 실천하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병행 추진해 캠퍼스 탄소 지우기 뿐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창원시는 탄소지움 캠퍼스 선포와 더불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5~16일 이틀간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서약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후 마산대에 환경교육을 실시해 탄소중립 자발적 실천 유도·확산을 이끌고 탄소중립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마산대학교와 추진하는 탄소지움 캠퍼스가 조기에 정착하고 향후 2호, 3호 탄소지움 캠퍼스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의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잘 이행하고 넷제로 선도도시 창원 조성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산대와 제1호 탄소지움 캠퍼스 추진 선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탄소중립 혹은 ‘넷제로(Net-Zero)’라고 말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소지움 캠퍼스란 △누비자·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메일비우기, 절전모드 사용 등)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 2도 높이기 등 탄소지우기 10가지 수칙을 실천하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병행 추진해 캠퍼스 탄소 지우기 뿐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창원시는 탄소지움 캠퍼스 선포와 더불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5~16일 이틀간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서약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후 마산대에 환경교육을 실시해 탄소중립 자발적 실천 유도·확산을 이끌고 탄소중립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마산대학교와 추진하는 탄소지움 캠퍼스가 조기에 정착하고 향후 2호, 3호 탄소지움 캠퍼스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의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잘 이행하고 넷제로 선도도시 창원 조성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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