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창원 진해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공약 기자회견
박춘덕 창원시 진해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해군도시 진해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로 군 장병과 군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 입성하면 군장병 급식 단가를 1일 1만3000원 수준에서 1만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군인 및 군무원 이사비용 지원, 군무원 당직수당을 인상해 현실화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충분히 예우받고 합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배상법을 개정하겠다”며 “군인들이 직무수행 중 전사 순직 또는 공상을 입은 경우 본인이나 그 유족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으며, 현행 국가배상법은 이중배상금지 원칙에 따라 보상과 별개로 유족의 정신적 고통을 배려하는 위자료 청구권을 중복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해군도시 진해는 육지와 단절된 채 바다와 배 안에서 생활하는 승선 해군들의 정신건강 및 심리적 안정이 요구된다”며 “군 종합 안전센터와 정신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군인대상 상해보험 제도 전면 도입, 군사박물관 건립 등 군인이 안심하고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 입성하면 군장병 급식 단가를 1일 1만3000원 수준에서 1만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군인 및 군무원 이사비용 지원, 군무원 당직수당을 인상해 현실화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충분히 예우받고 합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배상법을 개정하겠다”며 “군인들이 직무수행 중 전사 순직 또는 공상을 입은 경우 본인이나 그 유족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으며, 현행 국가배상법은 이중배상금지 원칙에 따라 보상과 별개로 유족의 정신적 고통을 배려하는 위자료 청구권을 중복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해군도시 진해는 육지와 단절된 채 바다와 배 안에서 생활하는 승선 해군들의 정신건강 및 심리적 안정이 요구된다”며 “군 종합 안전센터와 정신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군인대상 상해보험 제도 전면 도입, 군사박물관 건립 등 군인이 안심하고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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