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장판·도색 등 실내환경 개선 지원
경남도는 실내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결손 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유해인자 진단·컨설팅 △실내환경 개선·시공 지원 △환경성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어르신 진료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도내 거주 사회취약계층 204가구를 추천받아 환경부에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실내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서는 3월까지 관할 시군청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실내 오염물질 7개 항목(곰팡이, 집먼지진드기,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폼알데하이드(HCHO), 이산화탄소(CO2), 미세먼지 PM10, PM2.5)을 측정·진단하고 오염물질 저감·개선 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또한 실내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맞춤형 실내 환경개선을 시행하며 거주자 중 환경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진료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 사업은 저소득층, 결손 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유해인자 진단·컨설팅 △실내환경 개선·시공 지원 △환경성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어르신 진료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도내 거주 사회취약계층 204가구를 추천받아 환경부에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실내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서는 3월까지 관할 시군청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실내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맞춤형 실내 환경개선을 시행하며 거주자 중 환경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진료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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