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끝내고 북상하는 주남저수지 철새
월동끝내고 북상하는 주남저수지 철새
  • 이은수
  • 승인 2024.02.20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창원주남저수에 월동을 하던 철새들이 봄을 앞두고 앞다퉈 북상하고 있다.

창원시 주남저수지과는 올해 주남저수지에는 약 2만여 개체의 큰기러기 무리가 도래해 안정적인 월동을 했으며, 소규모 집단으로 속속들이 북상해 현재 약 90%가량의 큰기러기들이 북상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주남저수지를 찾은 큰고니들은 다른 겨울철새보다 비교적 늦게 각각 북상 중이다. 주남저수지 인근 송용들에는 큰기러기와 큰고니로 가득찼었지만 대부분 북상을 마친 큰기러기의 빈자리에는 북상하지 않은 큰고니 무리의 울음소리만이 울려퍼지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큰고니.
큰기러기.
재두루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