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2일 시청에서 지역 2만 5000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논의할 ‘장애인복지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홍태용 시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홍 시장은 “첫발을 내딛는 김해시 장애인복지위원회가 2만5000여 장애인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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