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4년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지난 23일 시청에서 시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으로 시청과 시의회, 동부소방서를 순회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진행했다”며 “시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