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강신오)은 26일 오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교양강좌실에서 현업종사자 8명(환경실무원 1명, 사후관리원 4명, 산불감시원 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 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초첨을 맞춰 ▲스트레칭 및 올바른 중량물 취급 방법 ▲정리정돈의 힘 ▲피로사회 탈출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대상자들은 동영상에 나오는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민영완 환경실무원은 “평소에는 스트레칭을 대충 하곤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법을 배워서 부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신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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