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추진
양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추진
  • 손인준
  • 승인 2024.02.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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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면·중앙·양주·삼성·강서동 156개소 설치
양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및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14억원이다.

시는 ‘양산시 융·복합지원사업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하북면, 상북면,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6개 지역 319개소(태양광 290, 태양열 29)에 26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완료했다.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는 원동면, 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강서동 5개 지역으로 2023년 주민설명회 및 마을단위 홍보를 통해 선정된 156개소(태양광 150, 태양열 6)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주민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녹색전환도시 양산 구축을 위해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해 전기요금,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융·복합지원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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