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11개 여성단체 회장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여성단체에서 추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리더 워크숍,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각종 봉사활동 등 주요 활동사업의 성과와 결산보고가 있었다.
또한 여성단체의 화합과 협의회 활동의 확대를 위한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2월까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에 임우분 산청군 여성지도자회장을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이명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회장, 감사는 조은순 적십자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장, 사무국장에는 강민정 한국부인회 산청지회장이 맡았다.
단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한 김온자 전 협의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임우분 신임 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로 역할을 다하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이날 총회는 지난해 여성단체에서 추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리더 워크숍,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각종 봉사활동 등 주요 활동사업의 성과와 결산보고가 있었다.
또한 여성단체의 화합과 협의회 활동의 확대를 위한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2월까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에 임우분 산청군 여성지도자회장을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이명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회장, 감사는 조은순 적십자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장, 사무국장에는 강민정 한국부인회 산청지회장이 맡았다.
단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한 김온자 전 협의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임우분 신임 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로 역할을 다하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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