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경부선 밀양강교 신설구간 개통을 대비해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와 분야별 합동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하천인 밀양강을 횡단하는 경부선 밀양강교는 1905년 완공된 후 119년간 사용 중인 교량으로,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약 700m 길이의 교량을 신설하는 경부선 밀양강교 개량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통은 4월께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안전설비·전차선로·궤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은 이달 안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밀양강교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국가하천인 밀양강을 횡단하는 경부선 밀양강교는 1905년 완공된 후 119년간 사용 중인 교량으로,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약 700m 길이의 교량을 신설하는 경부선 밀양강교 개량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통은 4월께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안전설비·전차선로·궤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은 이달 안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밀양강교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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