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1일부터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 다른 시도에 주소가 있지만 경남지역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경남도가 지정한 6개 옷 가게에서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까지 포함한 정장을 최대 4일간, 1년에 5번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도는 정장 대여점을 지난해 5곳(창원 2곳·진주 1곳·김해 1곳·양산 1곳)에서 올해 진주 1곳을 추가했다.
경남도 청년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에서 정장 대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9년부터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800회 대여분이 9월 말에 소진될 정도로 청년들 이용이 많았다.
김순철기자
경남 18개 시·군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 다른 시도에 주소가 있지만 경남지역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경남도가 지정한 6개 옷 가게에서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까지 포함한 정장을 최대 4일간, 1년에 5번까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도는 정장 대여점을 지난해 5곳(창원 2곳·진주 1곳·김해 1곳·양산 1곳)에서 올해 진주 1곳을 추가했다.
도는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9년부터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800회 대여분이 9월 말에 소진될 정도로 청년들 이용이 많았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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