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양산컨트리클럽 2층 레스토랑에서 ‘제15대 의원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김두관·김태호 국회의원, 이종희 의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 총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황영재, 박수곤, 조용국 상의 역대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제 환경속에서 지역 경제계를 이끌어갈 양산상의 제15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과 지역경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현장에서 뛰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회원기업의 화합과 소통으로 울타리 역할에 앞장서고, 지역의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마음껏 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 분위기가 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