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앱 ‘워크온 ’ 누적 가입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온은 휴대폰을 활용해 걸음수 랭킹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 도움을 주는 걷기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내에서 김해시가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 홍보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 동안 12만보를 걷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걷기 미션을 실천하고 성공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커뮤니티 가입 및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 하면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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