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20일 일운면사무소 앞에서 어선사고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시, 수협중앙회, 거제수협, 지역 어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은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 충돌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인명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선해양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날 캠페인은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시, 수협중앙회, 거제수협, 지역 어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은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 충돌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인명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선해양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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