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이우환 대표이사 사장 연임
MBC경남 이우환 대표이사 사장 연임
  • 백지영
  • 승인 2024.03.20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우환(사진·59) MBC경남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됐다.

MBC경남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개최해 이우환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우환 사장은 앞으로 3년 더 MBC경남을 이끈다.

이 사장은 “지난 3년 동안 MBC경남은 지역의 인물과 산업, 역사를 토대로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에 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경영수지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며 “모든 구성원이 뜻과 힘을 모은 결과”라고 재임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역 지상파의 위기는 역설적으로 더 많은 시청자, 더 큰 시장을 모색할 기회”라며 “‘콘텐츠 공장’ MBC경남은 증오와 혐오, 차별이 난무하는 시대에 공존과 상생, 연대의 길을 찾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우환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이어가며 오는 27일 사원들을 상대로 한 정책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