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59) 초대 대표이사가 21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 회의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 계획을 결정하고, 2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임왕건 대표이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선임했다.
21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하는 임왕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고성군 출신 임왕건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장과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 창원시 관광진흥위원 등을 역임한 관광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고성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재단의 대표로 근무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성의 지역 문화예술계와 관광 분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재단 사무국장으로는 허선도 사무국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1959년 고성에서 출생한 허 국장은 창원시 회계과장과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문화관광국장으로 퇴직, 이후 (재)창원문화재단 문화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이웅재기자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 회의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 계획을 결정하고, 2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임왕건 대표이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선임했다.
21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하는 임왕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고성군 출신 임왕건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장과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 창원시 관광진흥위원 등을 역임한 관광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고성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재단의 대표로 근무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성의 지역 문화예술계와 관광 분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재단 사무국장으로는 허선도 사무국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1959년 고성에서 출생한 허 국장은 창원시 회계과장과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문화관광국장으로 퇴직, 이후 (재)창원문화재단 문화사업추진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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