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진주교육대학교 제9대 총장에 김성규 교수(사진·61·과학교육과)를 임명했다.
진주교대는 지난해, 교수, 직원, 학생이 참여한 총장 선출 선거에서 1순위로 당선된 김성규 교수가 교육부 제청,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제9대 총장에 공식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신임 김성규 총장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주요 경력으로는 진주교육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초등교육연구원장, 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외적으로는 법사랑 청소년 분과위원, 경남일보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김 총장은 “진주교육대학교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진주교대는 지난해, 교수, 직원, 학생이 참여한 총장 선출 선거에서 1순위로 당선된 김성규 교수가 교육부 제청,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제9대 총장에 공식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신임 김성규 총장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총장은 “진주교육대학교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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