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동통신 3사와 산·관 협업으로 통화품질 개선
양산종합운동장 주변에 3월말께부터 휴대전화 공용기지국이 고정 설치돼 통화품질이 개선될 예정이다.
시는 대표 축제인 삽량문화축전과 국화의 향연, 경남도민생활체육대전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휴대전화 통화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동통신 3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종합운동장 주변에 공용기지국을 고정으로 설치해 행사장 주변의 긴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안정적인 이동통신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설치 장소는 지난해 9월 쌍벽루 아트홀 정자 인근 고정 설치를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구름다리 옥외화장실 뒤편과 보조구장 조명탑 옆에 각각 설치됐다.
또 종합운동장의 3개소 공용기지국 동시통화 수용 가능수가 1만5000여 명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양산최대 규모 행사인 삽량문화축전 실시간 동시 최대운집 인원 1만4000명 정도의 동시 통화를 모두 충족할 수 있게됐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아직까지 휴대전화 통화가 어려운 음영지역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동통신 3사에 지속적으로 음영지역 해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해 결실을 얻게 됐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대표 축제인 삽량문화축전과 국화의 향연, 경남도민생활체육대전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휴대전화 통화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동통신 3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종합운동장 주변에 공용기지국을 고정으로 설치해 행사장 주변의 긴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안정적인 이동통신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설치 장소는 지난해 9월 쌍벽루 아트홀 정자 인근 고정 설치를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구름다리 옥외화장실 뒤편과 보조구장 조명탑 옆에 각각 설치됐다.
특히 양산최대 규모 행사인 삽량문화축전 실시간 동시 최대운집 인원 1만4000명 정도의 동시 통화를 모두 충족할 수 있게됐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아직까지 휴대전화 통화가 어려운 음영지역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동통신 3사에 지속적으로 음영지역 해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해 결실을 얻게 됐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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