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창원 성산구’ 선거에 도전한 국민의힘 배종천·장동화 예비후보가 1일 강기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창원성산’에 나섰다가 당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섰던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성산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말씀과 충고에 개인적인 사심을 버리고 대의에 동참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하지 않은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라며 “특히 강 후보의 나라바로세우기에 적극 동의한다. 사사건건 국정을 훼방놓고 발목잡고 있는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시장 재임기간 온갖 비리와 의혹으로 수사의뢰와 고발이 돼 있는 민주당 허성무 후보에게 창원성산을 절대 맡길수 없다는 일념에 강기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동화 예비후보도 “저 역시 사사건건 국정에 발목을 잡고 있는 180석 거대 야당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강기윤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남도의원, 창원시의원, 창원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이에 강기윤 후보는 “장동화 예비후보와 배종천 예비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해 선거를 진두지휘 할 것이며, 창원시와 김해시 부시장을 지낸 김석기 예비후보도 조만간 캠프에 합류해 원팀으로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선거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국민의힘 ‘창원성산’에 나섰다가 당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섰던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성산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말씀과 충고에 개인적인 사심을 버리고 대의에 동참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하지 않은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라며 “특히 강 후보의 나라바로세우기에 적극 동의한다. 사사건건 국정을 훼방놓고 발목잡고 있는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시장 재임기간 온갖 비리와 의혹으로 수사의뢰와 고발이 돼 있는 민주당 허성무 후보에게 창원성산을 절대 맡길수 없다는 일념에 강기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동화 예비후보도 “저 역시 사사건건 국정에 발목을 잡고 있는 180석 거대 야당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강기윤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남도의원, 창원시의원, 창원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이에 강기윤 후보는 “장동화 예비후보와 배종천 예비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해 선거를 진두지휘 할 것이며, 창원시와 김해시 부시장을 지낸 김석기 예비후보도 조만간 캠프에 합류해 원팀으로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선거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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