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최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거제문화지음 공사 현장과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현장을 지도·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점검은 대극장 무대시설공사와 거제문화지음 공사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실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히 계획했다.
거제문화지음 공사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내부철거가 완료된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박 시장은 “노후화된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만큼 벽면,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해 누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소극장이 있는 본관동과 문화지음·수영장이 있는 별관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무대설비 개선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시공현장을 둘러본 뒤 “위험성이 높은 무대기계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위험요인 제거로 재해 없이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문화지음 건립은 국비 10억 원·시비 107억 원 등 총 117억 원을 들여 연면적 4139.58㎡, 지상 4층 규모의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을 전시실과 수장고, 거제문화예술아카이브, 문화·예술교육실, 공연연습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별관동은 내부철거가 완료돼 오는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2025년 상반기 거제문화지음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시설 개선공사는 도비 20억 원·시비 64억 원 등 총 86억 원을 들여 노후 한 무대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대형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후 20년 만에 추진하는 무대시설 대규모 리뉴얼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극장은 올해 12월 재개관예정이며, 소극장은 2025년 4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9월 재개관할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점검은 대극장 무대시설공사와 거제문화지음 공사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실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히 계획했다.
거제문화지음 공사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내부철거가 완료된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박 시장은 “노후화된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만큼 벽면,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해 누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소극장이 있는 본관동과 문화지음·수영장이 있는 별관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무대설비 개선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시공현장을 둘러본 뒤 “위험성이 높은 무대기계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위험요인 제거로 재해 없이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별관동은 내부철거가 완료돼 오는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2025년 상반기 거제문화지음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시설 개선공사는 도비 20억 원·시비 64억 원 등 총 86억 원을 들여 노후 한 무대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대형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후 20년 만에 추진하는 무대시설 대규모 리뉴얼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극장은 올해 12월 재개관예정이며, 소극장은 2025년 4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9월 재개관할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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