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원내대표)이 2일 오전 창원시를 찾아 유권자에게 창원성산에 출마하는 강기윤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창원지역 격전지인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따라 방문하며 지원 유세를 펼친바 있다.
창원성산은 2000년대 이후 치러진 7번의 선거(2019년 보궐선거 포함)에서 진보정당이 4번, 보수정당이 3번 승리했다.
경남지역에서는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현역 의원인 강기윤 후보는 이곳에서 3선에 도전한다.
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강 후보와 함께 성산구 가음정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부산과 낙동강 벨트에도 어려운 곳이 많이 늘어나 이번 선거가 정말 어렵다”며 “선거가 잘못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민주당이 국회에서 180석을 차지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약속한 법 통과를 못 시켰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00석을 차지하게 된다면 계속 정부 발목을 잡고 정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여러분이 막아 주셔야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를 물려 줄 수 있다”며 “강기윤 후보를 뽑아서 나라를 바로 세워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창원시 진해구에 출마한 이종욱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한 뒤 사천시로 이동해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서천호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성산은 2000년대 이후 치러진 7번의 선거(2019년 보궐선거 포함)에서 진보정당이 4번, 보수정당이 3번 승리했다.
경남지역에서는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현역 의원인 강기윤 후보는 이곳에서 3선에 도전한다.
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강 후보와 함께 성산구 가음정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지금까지 민주당이 국회에서 180석을 차지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약속한 법 통과를 못 시켰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00석을 차지하게 된다면 계속 정부 발목을 잡고 정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여러분이 막아 주셔야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를 물려 줄 수 있다”며 “강기윤 후보를 뽑아서 나라를 바로 세워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창원시 진해구에 출마한 이종욱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한 뒤 사천시로 이동해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서천호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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