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방문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방문
  • 최창민
  • 승인 2024.04.02 20: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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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건립예정지 둘러봐…조 시장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개관” 요청
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진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함께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예정지를 둘러보며 시의 문화예술사업 현안을 건의했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2027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추진된다.

현재 진주성 내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 건립되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철도문화공원과 연계해 문화, 학습,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원도심 문화예술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조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후 진주성 내 현 국립진주박물관 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이 2028년 개관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진양호 일원에 남부권 관광 개발과 연계 및 문화산업 인프라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대중음악 아트센터 건립 지원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지원도 요청했다.

조 시장은 남강을 가운데 두고 진주성과 마주보는 자리에 건립되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는 진주의 역사 문화 관광의 상징적 장소로서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등 연계사업과 더불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극 차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와 관련해 4월에 행정절차를 마치고 5월에 건립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것”이라며 “진주성과 남강, 옛 진주역 등 진주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진주가 특색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오른쪽)과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예정지를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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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 2024-04-03 12:59:14
진주시장은 그렇게 할일이없나? 진주의 발전을 위해 500인 이상 기업유치를 해야지 진주에 무슨 박물관이 있어야되는가? 촉석루 경내에 박물관이 있지않는가? 참 답답하다. 어떡하면 기업을 유치하는지 어떡하면 2차전지, 방산업체, 자동차업체, 반도체 등의 업종을 유치해야하는지 발품을 팔고 영업을 해야하는데 맨날 말단공무원도 할 수있는 이런 일들만 하고있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 그러다가 선거때만되면 도청환원하겟다고 하다가 그냥 지금은 말이 쏙 들어갔다. 진주시민단체들도 한심하다. 공약사항을 점검도 안하고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정말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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