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5일까지 도내 4개 지역(창원·김해·진주·사천), 7개 경기장(창원기공 등)에서 개최된다.
경남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에 따르면 올해는 폴리메카닉스 등 41개 직종에 3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 우수상등 메달과 상장,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8월 경북도에서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직종별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최상문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교육청이 후원하는 경남 기능경기대회는 안전한 경기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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