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신규 전입자, 복직자 등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 입문자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지역 특색에 맞는 ‘계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약업무는 관련 법령의 수시 제·개정과 청렴 추진 등에 따른 계약의 전문성·책무성 증가로 업무 피로도가 높아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기피 업무다.
이에 양산교육지원청은 올해 계약 교실을 통해 저 경력 공무원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복직자 등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청렴계약 문화를 확산하고, 실무 및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해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약 입문자를 위한 연수’로 시행, 단계별로 업무 적응을 위한 2차, 3차 연수를 5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돼 계약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개인의 성장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경남도교육청 산하의 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지역 특색에 맞는 ‘계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약업무는 관련 법령의 수시 제·개정과 청렴 추진 등에 따른 계약의 전문성·책무성 증가로 업무 피로도가 높아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기피 업무다.
이에 양산교육지원청은 올해 계약 교실을 통해 저 경력 공무원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복직자 등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청렴계약 문화를 확산하고, 실무 및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해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약 입문자를 위한 연수’로 시행, 단계별로 업무 적응을 위한 2차, 3차 연수를 5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돼 계약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개인의 성장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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